여의도마사지 전문 르시엘에서 신세계 맛 본 직장인 후기 (국회의사당역 르시엘) 페이지 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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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다 살다 이런 마사지는 처음이라 어이없어서 글 씀
나름 여의도에서 몇 년 구르면서 목 디스크 직전까지 간 흔한 여의도직장인인데 어제 진짜 어깨에 콘크리트
부어놓은 ㅇ것처럼 아픈거 아니겠음? 맨날 가던 뻔한 타이마사지 받으면서 뚝뚝 소리 나는 교정 같은 마사지
말고 좀 제대로 된 데 없나 하다가 회사 설배가 슬쩍 알려준 '여의도 르시엘' 예약해봤음
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쪽인데 주차도 1시간 지원해준다길래 퇴근하고 차 가지고 갔음
솔직히 남자들 마사지샵 갈 때 외국인인지 아닌지 다 알아보고 가잖아
여긴 다 면허증까지 있는 한국인들이라길래 평타는 치겠다 싶은 마음으로 들어갔음
근데 진짜 평타가 아니라 홈런을 맞는 신세계를 맞아버림
코스에 대한 설명도 사이트에 엄청 잘 나와있어서 설명 쭉 읽어보고 100분짜리 끊었는데 샤워시간 10분 빼고
90분 동안 영혼 탈탈 털려버림. 스웨디시랑 감성테라피 뭔가 적절하게 섞였다고 하더니 그냥 아프게 막 쑤셔대는게
아니라 몸에 신경을 하나하나 손끝으로 터치해서 깨워주는데 몸에 전율이 느껴졌음
중간부터는 거의 기억도 없는게 정신 차리고 일어나보니 내 얼굴에 마스크팩 올려져있고 난 침 흘리면서 자고 있었음
마사지 받다 잠든적도 처음이지만 일어났을때 이젖ㅇ도로 개운한거는 더 처음이라 진짜 너무 좋았음
다음에 또 온다고 관리사한테 주접 떨고 나올 정도였음
아, 근데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예약은 빨리 빨리 잡아야되던데 밤 11시까지였음
그리고 다른데는 없는 30분 연장도 있던데 이거 무조건 담번에 가면 연장 때리고 온다
여기가 코스에 대한 설명도 엄청 잘 해놓고 금액이랑 예약 전화번호까지 다 잘 안내되어 있어서 사이트 남겨놓겠음
그동안 제대로 된 여의도 스웨디시 마사지 못 받아서 유목민처럼 돌아다녔다면 여기 가보삼
몸이 그냥 신세계를 바로 느껴버림

